일당 10만원

일당 10만원

오후 3시경 전화 울음이 기분 좋게 울렸습니다. 역시 고객문의이더군요.
원룸 보여주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계약금 삼십만 원 바로 승금완료!
몇 분 지나 고객이 다시 전화와서 바로 입주한다고 하면서 아주 아~주 가벼운 짐이 있는데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옆 가게 오토바이 사장님의 1톤 트럭 빌려서 고객에게로 달려 갔습니다.

도착해서 간단한 짐 몇 가지라고 했는데 이건 완전 이삿짐센터를 불러야 할 정도의 짐이더군요.

완전 땀 삐질삐질ㅠㅠ

복비가 아닌 이삿짐 인부의 일당 십만 원 받았어요. 아~ 하늘이 노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