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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매운 얼크니손칼국수 좋아

by istroy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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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매운 얼크니손칼국수 좋아




오늘도 얼크니손칼국수에 갔어요.

뭐 점심 때 딱히 떠오르는 식당이

없으면 무의식적으로 가는 것 같아요.





몇 달전에 퇴직한 직원이 점심시간 전에

왔었는데... 오랜만에 얼크니손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없이

바로 기장 얼크니손칼국수로 직행





매번 가보면 손님이 줄지어 있어요.

의례적으로 번호표 받아 기다립니다.

오늘 다행히 세 번째로 입장했습니다.





김치도 대충한 것처럼 보이지만

꽤나 맛있어요. 뜨거운 얼크니손칼국수

한 입하면 입에서 온몸으로 전해지는

매운 맛의 향연은 참 좋네요.





원래는 6000원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가격 인상되어 이젠 7000원입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만족합니다.


단돈 7000원으로 손칼국수와 샤브샤브

그리고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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