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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신도시 매각방식 경쟁입찰 결정

by istroy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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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신도시 매각방식 경쟁입찰 결정



부산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 공공택지 일광신도시의 매각방식을 경쟁입찰제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7월 31일 부산도시공사는 추첨제의 부작용을 애초부터 없애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결정한 배경도 밝혔습니다. 부산의 지역건설업체는 아쉬움을 숨길 수 없게 되었네요.





부산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택지이기도 한 일광신도시는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부산 건설업체가 참여함으로서 지역경제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는데요. 아쉽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이익을 극대화하여 마련된 재원을 확보한 후 공공사업에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는 일광신도시는 8개블록이며 5천95세대입니다. 전용면적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5개블록중 1개블록을 한국주택공사에 매각하여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4개블록은 자체사업 또는 행복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광신도시는 부산의 마지막 노른자위 주택용지라고 하는데요. 입지적인 면을 고려해보면 동부산관광단지의 배후지이며 대우오리일반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명례산업단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등 향후 주택공급이 필요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경쟁입찰방식으로 채택됨에 따라 일광신도시의 입찰에 대기업 건설업체의 각축장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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